일반대학원 불교학과

또한 인간의 심연과 세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여 보편적 진리와 이타적 실천상을 구명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이를 위해 근본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의 교리체계와 인도를 비롯한 한국·중국·일본·인도·동남아 등의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불교의 철학과 사상을 현대사회와 미래사회에 어떻게 응용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연구한다.

대학원의 교육목표는 학부 교육목표의 맥을 이어 개별학문을 심화하여 확장하는 것이다. 특히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체계적인 불교학 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원전학습과 인접학문과의 연계와 같은 심화된 교육방식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지혜와 자비를 갖춘 불교적 인격을 함양하고 인간의 심연과 세계의 본질을 바르게 바라보는 능력과 지식을 겸비하게 한다. 아울러 21세기에 맞는 불교학 전문가뿐만 아니라 자연‧생태‧환경문제와 사회의 제반 문제를 통합하여 불교정신을 새롭게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한다.